반응형
P&ID 는 기본적으로 Non scale 을 적용합니다.
Outline 에 대한 치수기입 목적이 아닌 배관이나 장치류를 도면상에 도식화하는데 목적이 있기 때문에 비 축척에 Symbol 형식으로만 적용합니다.
비 축척을 사용하기 때문에 치수를 기입하지 않는다 해서 P&ID 상에 절대적인 장치류의 크기를 무시하지는 않습니다.
다시말해 도면 Template 범위 안에서 제 3자로 하여금 장치류의 크고 작음을 알 수 있게 P&ID Drafting 과정에서 의도적으로 표현할 수가 있습니다.
장치류의 크고 작음을 의도적으로 표현하기
예를 하나 들어보겠습니다. 도면 경계선 안에 펌프와 열교환기 증류탑을 순차적으로 배열하였습니다.
장치류의 크고 작음을 의도적으로 표현하기
예를 하나 들어보겠습니다. 도면 경계선 안에 펌프와 열교환기 증류탑을 순차적으로 배열하였습니다.
심볼이 가지고 있는 크기를 어림잡아 비슷한 크기로 배열하였습니다.
관련 장치류를 한번이상 본 이라면 쉽게 알 수 있는 부분이지만 이를 처음 본 이는 장치류의 크기가 큰지 적은지 가늠할 수 없습니다.
장치류의 크기가 증류탑, 열교환기, 펌프 순으로 크다고 가정한 후 이를 다시 배열해 보겠습니다. 증류탑은 익히 알고 있듯이 장치류중에서 대형 설비에 속합니다.
장치류를 크기 순으로 분류 한 후 그에 맞게 Non scale 이지만 나름 축척을 적용하여 재 배열하였습니다.
장치류의 크기가 증류탑, 열교환기, 펌프 순으로 크다고 가정한 후 이를 다시 배열해 보겠습니다. 증류탑은 익히 알고 있듯이 장치류중에서 대형 설비에 속합니다.
장치류를 크기 순으로 분류 한 후 그에 맞게 Non scale 이지만 나름 축척을 적용하여 재 배열하였습니다.
비록 그림이지만 도면상에 배열된 장치류의 크기가 증류탑, 열교환기, 펌프순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치수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확인할 수 없지만 P&ID를 보는 제 3자 입장에서 증류탑이 크다는 느낌을 얻을 수 있습니다.
기기 배치시에 Scale 은 적용하지 않더라도 위의 내용과 같이 가능한 범위내에서 장치류의 크고 작음을 의도적으로 표현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장치류의 설치 높이(위치)를 의도적으로 표현하기
장치류의 크고 작음을 의도적으로 표현하였다면 다음 단계로 기기의 높이 (Elevation)를 가늠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두 번째 목표로 정합니다.
기기 배치시에 Scale 은 적용하지 않더라도 위의 내용과 같이 가능한 범위내에서 장치류의 크고 작음을 의도적으로 표현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장치류의 설치 높이(위치)를 의도적으로 표현하기
장치류의 크고 작음을 의도적으로 표현하였다면 다음 단계로 기기의 높이 (Elevation)를 가늠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두 번째 목표로 정합니다.
위의 그림에서는 글쓴이가 임의적으로 장치류의 높이를 의도적으로 배치한 것으로 가정한 Ground level 을 기준으로 열교환기는 증류탑 보다 낮은 위치에 펌프는 열교환기보다는 높은 위치에 있다는 표현하고자 평면상에 표현을 해 보았습니다.
앞선 두가지를 종합해 보면 장치류의 크기와 높이(위치) 가 크기와 높고 낮음의 차이를 느낌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다음단계로 위의 그림상에 장치류와 장치류사이에 유체 이송을 나타내는 배관 라인을 표기하였습니다.
다음단계로 위의 그림상에 장치류와 장치류사이에 유체 이송을 나타내는 배관 라인을 표기하였습니다.
기기 배치시에는 도면상에서 유체의 흐름을 표기할 때 좌측에서 우측으로 시작과 끝으로 배열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절대적인 것은 아님).
도면(평면)을 기준으로 동서남북 유체의 흐름은 다를 수 있으나 P&ID 의 장수가 많고 서로 접속(Connection)을 가지고 있다면 가능한 유체의 흐름에 따른 배열을 고려해야 합니다.
앞선 내용들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습니다.
- P&ID는 Scale(축적)을 적용하지 않음.
- 축적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P&ID 상에 표기할 때는 기기별 크기를 고려하여 배치시에 크고 작암을 가늠할 수 있게 표현하는 것이 좋음.
- Elevation(설치 높이)을 의도적으로 표현할 수 있음.
- 설비의 유체의 흐름과 관련하여 좌측에서 우측 순으로 배열함.
이처럼 P&ID 에는 높이나 방향 크기를 그리는 사람의 의도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장치류의 크기를 상대적으로 표현할 수 있으며 방향이 어디에 위치하는지 높이는 대략적으로 어느정도인지를 말이지요.
하지만 실제로 그리면서 배관, 계장류, 전기신호를 배열하는 과정에서 위의 본문 내용을 의도적으로 P&ID 에 담아내기란 쉽지 않은 과정입니다.
P&ID를 새롭게 그린다면 위의 내용에 따라 기기의 크기 높이 흐름에 따른 기기를 배치한 이후에 배관을 연결하는 과정을 거치면 조금은 수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최소한 기기를 배치하는데 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Inside Insight Encyclopedia
반응형
'P&ID 기초 교육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25회] Symbol & Legends 구성요소 (0) | 2023.10.19 |
---|---|
[24회] 배관선 신호선의 중첩시 표기방법 3가지 (0) | 2023.10.19 |
[22회] PFD & P&ID의 차이점 (0) | 2023.10.19 |
[22회] Symbol & Legends 차이가 있는 이유 (0) | 2023.10.19 |
[21회] 배관 계통도가 중요한 이유 (1) | 2023.10.1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