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분리란 (Magnetic separation)

 

자기 분리의 개요 (Magnetic separation)

자기 분리를 적용하는 재료에는 자기 특성을 갖고 있는 물질이 있습니다. 

이를 구분할 때 상자성과 반자성으로 분류 합니다. 

상자성이란 공기보다 투과성이 큰 물질을 말하며 반대로 

투과율이 낮은 물질을 반자성으로 분류 합니다. 

상자성 물질중에 철이나 니켈과 같은 금속을 매우 강한 

상자성 물질로 강자성으로 호칭합니다. 

 

자기 분리는 이러한 상자성 물질을 분류하거나 비자성 물질내에서 

분리해야 할 때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대표적으로 자기 분리를 적용하는 분야는 분쇄기를 통해 분리된 철분을 

추출하거나 식품 혹은 수처리를 비롯한 응용분야에서 오염 물질을 제거할 때 사용합니다. 

자기 분리 원리

 

투입구를 통해 자성/비자성 물질이 혼합 상태로 유입된 후 Conveyor 의 Belt 위를 

이동하면서 반대 방향에서 광석과 비 자기 분순물을 

반대 방향에서 분류하는 방식이 대표적입니다. 

자기 분리는 액체 내에서 자기성 고형물을 제거하거나 반대로 

 

액체 내부에 자성 물질을 회수할 때 응용하여 사용합니다. 

자기 분리를 이용한 방식은 자동화 장비나 기계를 이용하여 절단하고 

파쇄하는 작업 없이 자력을 이용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측면이 

우수하고 입자 상태의 물질을 걸러내는 데 효과적입니다. 

 

자기 분리방법

1. 건식 자기 분리 방법 (Dry magnetic separation) : 건조 상태에서는 강자성 물질을 

회수할 때 응용하여 사용합니다. 벨트 분리기나 자석 분리기를 사용합니다. 

래미네이트를 포함한 강자성 미네랄을 분류할 때 사용합니다. 

2. 습식 자기 분리 방법 (Wet magnetic separation) : 유체와 함께 희석상태로 

공급된 물질을 분류할 때 사용하며 자성을 강력하게 하여 고체 물질을 추출할 때 사용합니다. 

자기 분리란 말 그대로 자력을 이용하여 비자성 물질과 자성 물질을 분류할 때 

 

사용하는 공법으로 컨베이어나 드럼 형태의 기계 구조 형식을 갖고 

 

지속적인 회전 혹은 이송 시 자력을 투과하여 물질을 분류합니다. 

 

건식과 습식으로 두 가지 방식이 있으며 형식에 따라 

 

적용 기계의 구조가 달라진다는 점을 기억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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