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트 스팀 블로잉 (Steam blowing)

플랜트 스팀 블로잉 (Steam blowing)

아래 그림은 스팀 블로잉의 한 장면입니다. 현장 일정이 막바지에 다다른 상태에서 수행하는 것으로 신규 발전소나 플랜트 현장에서 아주 드물게 볼 수 있습니다. 내근직 엔지니어의 경우에는 볼일이 거의 없습니다. 스팀 블로잉은 반복적인 주기를 갖고 엄청난 굉음과 함께 스팀을 뿜어내는데 주된 목적은 특정 배관내 고형물을 제거하기 위한 시운전 전단계나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단계에서 수행합니다. 참관시 귀마개를 필수적으로 끼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해야 겠습니다.

스팀 블로잉의 목적

블로잉(Blowing) 은 공기나 스팀을 분출하는 소리라는 명사적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스팀 블로잉이란 "증기를 분출하는 소리" 라 직역할 수 있습니다. 스팀 블로잉을 하는 목적은 무엇일까요? 앞서 기술한 바와 같이 배관내 고형물을 제거하는데 주목적이 있습니다. 이를 좀 더 자세히 설명하면 터빈이나 High pressure pipe line, Low pressure pipe line, CRH, HRH 과 같은 주요 배관 내의 공사 중 발생한 용접 비드나, 철 조각, 녹, 기타 이물질을 제거하는 것으로 주요 기기 시운전 전에 필수적으로 수행되어야 합니다. 배관내 이물질이 제거되지 않은 상태로 공정을 운전하면 고형물이 시스템 내에서 기기에 유입돼 Damage 를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죠. 스팀 블로잉이 100% 고형물을 제거한다고 볼 수 없기 때문에 주요 기기의 Inlet 에는 permanent screen 이나 temporary screen 을 설치하여 기기를 보호해야 합니다.

스팀 블로잉의 원리

스팀 블로잉은 Thermal shock 원리와 스팀이 갖고 있는 힘을 이용해서 배관내 이물질을 외부로 밀어내 Cleaning 하게 됩니다.


사전준비 Precondition

스팀 블로잉을 하기 위한 사전 준비확인 사항

• 모든 주요 배관과 임시배관의 조립상태를 확인하고 서포트, 행거의 연결상태 완료 점검
• 배관내 화학적 처리가 완료. 
• 임시 배관에 소음기 설치 완료.
• 탈기기(Deaerator) 보충수(Make-up) 준비
• 배관 및 Feed line 의 수압테스트 사전 완료.

운전 Parameters

• Dynamic steam pressure = 3.5 MPa
• MS temp = 430(not to exceed)
• HRH temp = 480(not to exceed)
• Steam flow = 845 TPH
• Corresponding dru pr. = 40 Ksc
• Furnace losd = 39%

 

스팀 블로잉 시간

 

파라미터의 안정적 값을 유지하며 20~30 분 동안 실시합니다. 점차적으로 퍼징을 하여 15~20 회정도를 반복할 수 있으며 주입 시간은 30~60 분까지 수행할 수 있으며 공사별 차이가 있음에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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