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트 동향 및 전망 2018년 6월

 

2018년 6월 플랜트 동향입니다. 

2000년대 들어선 이후 최근까지 국내 플랜트 산업이 가장 호황이였던 시기는 2010년~2014년 입니다. 이는 전체 수주량으로 확인을 할 수 있는데요 이 시기에 전체 합계 수주량이 3천억 달러를 넘어 섰습니다. 평균적으로 연간 6백억 달러를 수주했던 시기입니다.

최근 4년동안 수주량이 가장 저점이었던 시기가 2016년으로 이때 전체 수주금액이 2백억 달러를 간신히 넘어섰던 시점입니다. 작년(2017) 수주 금액은 2백6십억 달러로 전년 도 대비 상황이 조금 나아졌습니다. 금년도 4월까지 전체 누적 수주량이 76억 달러를 넘어 섰습니다. 그동안 저유가, 공사 Drop, 보류 등으로 인해서 미 진행되었던 플랜트 프로젝트 들이 유가상승과 맞물려 다시금 재개되면서 수치상으로는 국내 플랜트 산업이 다시 기지개를 펴는 것이 아닌가 조심스럽게 전망 및 소망해 봅니다. 미국의 경우 Power plant 마켓이 2025년도 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이는 스마트폰, 스마트 오토메이션, 등 파워를 필요로 하는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전체 파워 마켓 또한 동반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를 살펴 보겠습니다. 화력발전소의 경우 통상 수명이 30년인 것을 고려한다면 2021년이 되면 수명이 30년을 넘는 노후 발전소가 110여기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에 따른 Revamp, 혹은 Replacement 의 진행여부에 따라서 발전 Plant 에 공사건이 조금은 증가할 것으로 조심스럽게 예상을 해보며 이러한 것들이 모여서 국내 플랜트 업계가 침체기를 이겨내고 다시 도약하는 시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플랜트 수주 동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기관 및 협회를 참조 하시면 됩니다.

 e-나라지표 =>플랜트 수주동향 검색
 산업통상자원부
 한국플랜트산업협회


이상 2018년 6월의 플랜트 동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