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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산제어시스템(DCS-Distributed Control Systems)
개요 및 이해
아래 사진에서 중앙 제어실 직원들이 플랜트 전체 공정을
대형화면을 통해 직관적으로 현황을 확인하고 제어를 하고 있습니다.
중앙 제어실에 들어가면 화면의 크기에 압도당하고 공정의
복잡함에 또 한 번 놀라게 됩니다.
플랜트는 많은 요소들의 집합체이며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제어기술에 분산제어시스템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영문으로는 Distributed(분산) Control(제어) Systems (시스템) 이며
줄여서 DCS로 읽고 표기합니다.
기계를 전공으로 하는 엔지니어 입장에서는 늘
생소한 단어이면서 종종 접하게 되는 단어입니다.
DCS는 어떻게 정의하고 이해해야 할까요?
분산제어시스템(DCS)이란?
분산제어시스템은 1970년대 중반에 등장했습니다.
용어에서 알 수 있듯이
해당 산업공정 내에서 대규모 복합 회로를 처리하기
위해 공장영역 전체에 제어 장치를 분산 시켜 놓은 것으로 정의합니다.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는 공장 자동화에 있어서
고속으로 파라미터 값을 제어하고 모니터링하는 데 사용하지만
입력 장치 수가 제한되어 그 이상의 복잡한 구조의 사용에 제한적입니다.
DCS는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둘 이상의 입력 장치를
배치 프로세스 제어를 통해 통합 제어를 하는 데 사용합니다.
이는 다양한 Input/Output(I/O) 를 사용하는 프로그램에 권장되며
여러 가지 절차에 사용하게 됩니다.
저처럼 잘 모르는 사람은 종종 PLC와 DCS를 혼동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는데 DCS가 PLC보다 더 상위 그룹을 제어하는데 사용된다는 점을
기억하면 보다 쉽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분산제어 시스템의 장점
- 복잡한 프로세스의 처리
- 시스템 이중화(Redundancy), 시스템 안정화 및 신뢰성 향상
- 프로그래밍 언어의 다양성
- HMI(Human Machine Interface) 를 통한 그래픽 표현, 알람(경보) 시스템, 인터페이스
- 플랫폼의 확장성 분산 컨트롤러에 최대 1,0000 포인트 이상의 I/O를 추가하여 소규모에서 대규모 서버로 확장 가능
- 보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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